교육수료자 시제품 제작 및 창업비용 지원 등 특전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동안 경진원에서 ‘2019 공유경제 예비사업자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이어온 공유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자에서 일반 창업자까지 대상을 확대, 20명 대상 교육에 56명이 지원해 2.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창업모델 10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창업비용이 지원된다.
교육에 참가한 예비창업자들은 “공유경제와 사업을 접목시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어려운 부분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고, 공유가치와 사회적가치를 지닌 공유경제 기업으로 꼭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번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기존의 자본 기반 창업에서 벗어나, 자원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 경제 기반의 창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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