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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으며 결승선 질주하는 한이라 선수

16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여자 200M T42(초등부) 경기에 출전한 대구 한이라 선수가 결승선 너머에서 응원하는 어머니를 향해 웃으며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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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jhw886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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