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강특위 열고 사고위원회 지정된 13개 지역위 대상 공모절차
20일 최고위원회를 거친 뒤 지역위원장 선정방식 공지 계획
더불어민주당이 사고위원회로 지정된 군산, 익산을, 정읍고창 등 1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새 지역위원장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1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친 뒤 지역위원장 공모 일정과 선정방식을 공지할 계획이다.
내년 4·15 총선을 1년도 채 남겨두지 고 이뤄지는 공모인만큼 누가 군산, 익산을, 정읍고창의 새 얼굴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당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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