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반납한 채 대회 준비 구슬땀
전라북도체육회가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소년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전북체육회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특히 체육회 직원들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5~28)과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5.10~12) 등 잇달아 열린 굵직한 대회를 치르느라 녹초가 될 법도 하지만 지친 기색 없이 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만큼 이번 소년체육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치러 ‘품격 높은 전북, 체육 선진도’의 이미지를 전국 시·도 선수들과 지도자, 관람객 등에게 심어주기 위함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소년체육대회를 문화체전, 참여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희망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전북을 찾는 모든 사람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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