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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화산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첫 시동

사진제공=전북농협
사진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 원광대전주한방병원(병원장 송용선)은 21일 화산농협 농산물 직판장에서 관내 농업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원광대학교전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 뜸 치료와 약제 처방 등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또 딘스튜디오(대표 김천용)에서는 15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도 해줬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농업인 행복버스가 화산지역에서 이뤄져 농업인 노인에게 힘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농촌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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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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