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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지정증 수여

4년간 중기부, 지자체, 금융기관 등의 맞춤형 집중 지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1일 수출중소기업 존스미디어(주), ㈜삼원중공업, 성일하이텍(주), ㈜세창스틸, ㈜케비젠, ㈜지엠에프 6개사를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지자체·민간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의 우수협력 모델이다.

도내 글로벌강소기업은 지난 2011년부터 총 37개사가 지정돼 이 중 19개사가 졸업했으며, 올해 지정된 6개사를 포함해 유효기간 내 있는 18개사의 평균매출액은 326억 원, 평균수출액은 894만 달러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패키지 방식으로 집중지원 받게 된다.

중기부는 해외마케팅(4년간 2억 원)사업과 R&D사업을 우대선정하고 지자체는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사업화, 인력 등)을 통해 기업당 3000만 원 내외를 지원, 8개 민간금융기관은 융자·보증 등 12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 청장은 “글로벌강소기업은 전북을 대표하는 수출중소기업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전북 수출을 선도 해 주길 바란다”며 “전북중기청도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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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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