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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전북총국, 무주서 농촌순회진료 실시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24일까지 사흘 간 무주 부남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료행사에서 서울대학교 의료진 40여 명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관내 농업인 조합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산부인과·안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대상자 1명당 평균 3개 과목 이상을 진료 받으며 진료검사, 결과안내,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수진자에게는 가정용 상비약세트를 제공한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 조합원이 이번 농협생명에서 진행하는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이숙 전북총국장은 “농협생명에서 실시하는 농촌 순회 진료 서비스가 전북도 내 의료사각지대에 제공되고 농업인 복지향상과 실익제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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