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9:3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새만금 산단에 의료기기 전문 기업 입주한다

새만금개방청-㈜풍림파마텍, 입주계약 체결

새만금개발청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풍림파마텍(대표이사 조희민)이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풍림파마텍은 주사기, 주사침,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등 제약회사와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및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직접주입용 의약품 기구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새만금 산단 1공구 장기임대용지에 입주하는 풍림파마텍은 오는 2022년까지 3만 3000㎡ 용지에 12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6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풍림파마텍은 과감한 설비투자와 개발인력 확충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지향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로 새만금 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풍림파마텍의 입주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의료기기 제조라는 새로운 사업 분야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새만금에 다양한 분야의 유망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기임대용지 #의료기기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