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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밤 통쾌한 승리’ 전북, 경남에 4-1로 이겨

천경석 웹승인 2019-05-26 21:00 수정 2019-05-26 21:03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경남FC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김신욱 선수가 후반 초반 2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박형민 기자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경남FC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김신욱 선수가 후반 초반 2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북현대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김신욱과 김진수의 연속골로 4대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1분 손준호가 올린 코너킥을 이승기가 절묘하게 돌려놨고 이를 김신욱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12분에는 이용이 올린 크로스를 받은 김신욱이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경남FC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 종료 직전 전북현대 4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비니 선수가 골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경남FC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 종료 직전 전북현대 4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비니 선수가 골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후반 15분 김진수의 중거리 슛 득점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이비니까지 골맛을 보며 경남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27점으로 선두 울산에 승점 2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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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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