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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제74회 전국 남·여궁도대회 열려

27일 남원 관덕정에서 열린 궁도대회에서 궁사들이 활을 당기고 있다.
27일 남원 관덕정에서 열린 궁도대회에서 궁사들이 활을 당기고 있다.

제74회 전국남·여궁도대회가 남원 관덕정에서 열렸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관덕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열려 28일까지 치러진다.

전국에서 1259명의 궁사가 참여했다. 단체전과 개인전, 부부팀, 실업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2000여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궁도는 역대 왕들이 즐긴 운동으로 올바른 자세와 균형으로 척추를 바르게 하고 정신수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노소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혼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대회 참가자는 “궁도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과의 대결이다. 항상 단련해야 스스로를 극복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궁도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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