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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안전사고 없는 전국소년체전 위해 활약

익산 소방공무원 및 안전요원들이 전국소년체전 경기에서 부상당한 선수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익산 소방공무원 및 안전요원들이 전국소년체전 경기에서 부상당한 선수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주개최지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마무리를 위해 큰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한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매일 소방공무원 및 안전요원(의용소방대)을 비롯해 4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상시 체전119안전본부 운영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106명의 의용소방대를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여 의료기관 및 구급대의 의료보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등을 실시하였고, 체전추진단 종합상황실과의 완벽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 경기장에 상시 119 구급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익산소방서의 이 같은 헌신·노력은 230여 건의 현장 응급처치 및 6건의 병원 이송 수행 등으로 이어지면서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큰 활약과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위해 애써준 대원들과 의용소방대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하며, 안전한 익산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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