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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비용 지원

익산시가 대형 화물차와 전세버스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차로이탈 사고를 방지해주는 첨단 안전장치 장착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

사업비 4억5400만원(국비 50%, 도비 20%, 시비 30%)을 투입해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비용의 8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사업용 차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견인차량과 특수용도·특수작업형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돼 지원이 확대됐다. 다만 덤프형 화물자동차는 노지에서 차로이탈 경고장치 오작동이 많아 오히려 운전자에게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높아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다.

장착 의무 대상에 포함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송사업자와 위·수탁 계약 차량 소유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성능을 인증한 제품을 설치한 후 1개월 이내에 보조금 지급청구서와 부착확인서 등을 작성해 익산시 교통행정과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올해까지만 지원된다.

한편, 이 장치는 전방 충돌 경고장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종 센서를 통해 차로이탈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화면, 경고음, 진동으로 경고를 해주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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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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