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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들, 김제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29일 김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10명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측에서는 애향 예술공연단이 공연을 준비해 식전, 식후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줬다.

박 시장은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뜻깊은‘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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