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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계란 난각 산란일자 표시 제도 교육

사진제공=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사진제공=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소장 김보금)는 29일 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지난 2월 시행된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는 계란 구매 시 유통기한과 닭이 알을 낳은 날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제도다.

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는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월일)’가 추가됐다.

그간 생산정보는 생산농가번호 5자리와 사육환경 1자리로 총 6자리였지만, 산란일자가 추가되면서 10자리로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가 등 생산 현장과 유통업계 적응 기간을 고려해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지난해 9월 208개 업소에 대한 계란난각 표시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센터 2층에서 계란난각표시 전시회와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계도기간 내 산란일자 표시제가 잘 정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계란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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