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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 활성화 기여…'영광의 얼굴들'

남원스포츠클럽·고영호·김수완·오두석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전북지역 스포츠클럽들이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다.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년 스포츠클럽 시상식’에서 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완주스포츠클럽 고영호 운영위원장, 익산스포츠클럽 김수완 지도자, 전북체육회 오두석 클럽육성과장이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기획, 운영, 성과, 기여도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클럽(단체)과 개인을 선정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 취지에 맞게 운영을 하는 동시에 재정자립도 매우 성실하게 달성해 지역 내 공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영호 운영위원장은 완주스포츠클럽을 완주군민의 체육 복지 증진과 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기관으로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완 지도자는 야구 종목 지도를 통해 익산지역의 유소년 야구를 활성화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두석 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스포츠클럽 업무를 담당하면서 1개 시·군 1개 스포츠클럽 운영을 목표로 도내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전주와 정읍, 부안이 올해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내 스포츠클럽들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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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 #생활체육 #남원거점스포츠클럽 #고영호 #김수완 #오두석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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