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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부안 스카우트 야영지·도민안전 대응 현장 방문

송하진 지사는 29일 부안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장과 도민안전 대응 현장을 방문해 스카우트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지사는 이날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장소인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방문해 오세웅 스카우트 부안지구연합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유선 부안지구연합회 치프커미셔너는 “부안군의 문화, 관광 등 우수한 자원이 있다”며 세계잼버리와 연계한 부안군의 체험 장소 발굴과 육성을 건의했다

이에 송 지사는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청소년을 위해 체험시설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관광자원과 잼버리를 연계한 체험시설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지사는 2019 을지태극 연습기간 중 군청 피폭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 테러 대비 시범 훈련장인 부안군청을 방문해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올해 을지태극 연습은 테러, 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의 종합훈련”이라면서 “언제라도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해 평소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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