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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울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31일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이낙연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경 의장대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 후 바다헌장 낭독, 포상 수여식, 기념사, 상징이벤트, 바다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상징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바다주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산해수청은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환경공단,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수산업 단체, 유관기관, 어촌계,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군산시와 군산해수청은 군산항 개항 120주년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해양·항만시대를 여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군산바다축제’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군산항을 글로벌 해양·물류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다지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바다의 날(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및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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