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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K리그1 선두 굳히기 ‘출격’

6월 2일 상주상무 상대 전주 홈경기
워터파크 이용권 선물 등 이벤트도

리그 1위에 복귀한 전북현대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전북은 지난 29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문선민이 선제골을 기록햇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강원 발렌티노스와 김오규에게 연거푸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손준호의 동점골에 이어 33분 문선민이 추가골을 넣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린 전북은 같은날 울산이 대구에 0대 0으로 비기면서 1위(9승3무2패·승점30)로 올라섰다.

전북은 연이어 펼쳐지는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1위 굳히기에 나선다는 각오다.

전북현대는 오는 6월 2일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가장 첫 번째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제작된 전주성의 여름 필수 아이템 ‘수비왕부채’ 8000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번 ‘수비왕부채’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센터백 3총사 홍정호, 김민혁, 최보경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며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스쿨어택’ 이벤트를 다른 방식으로 한 번 더 실시한다. 전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번 상주전을 직관하고 전북현대 SNS에 인증하면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은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을 7월 7일 성남전에 초청하고 이 가운데 22명의 학생들은 선수 에스코트와 베스트11 기념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시원한 선물로 1000만 원 상당의 여수 디오션 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을 댄스 타임과 경품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한다.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전주성은 승리와 함께 항상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팬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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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K리그1 #상주상무 #전주홈경기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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