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진안시니어클럽’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30일 전북도는 이들 두 기관이 선정됨으로써 은퇴자들의 인생 2모작을 돕고,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억 원, 진안시니어클럽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은 월 60시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고령근로자에게 연중 3개월 이상 급여를 지급할 경우 이뤄진다. 지원이 가능한 분야는 제품개발, 판로개척, 교육 및 경영 등이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등 은퇴를 앞둔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으로 평가받은 한식뷔페 전문점과 한과제조업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