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시의회는 3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신)를 열고 제219회 1차 정례회기와 2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1차 정례회에는 올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군산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설경민 의원의‘군산시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우민 의원의‘군산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의‘군산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영자 의원의‘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경식 의원의‘군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송미숙 의원의‘군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중신 의원의‘군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제정 여부가 진행된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정례회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며 “시민의 참뜻을 반영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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