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7일 전라북도-김제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열어 본격적인 농업기계박람회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킥오프 미팅(착수회의)에는 ‘2019 김제시 농업기계박람회’의 공동 주최측인 전라북도와 김제시, 주관업체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세부 추진 계획 확정 및 향후 일정 논의, 성공적인 농업기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체별 추진 과제 및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회째 맞는 농업기계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는 총 2만8700㎡에 933개 전시 부스, 전시업체 240개 규모로 지난 2017년 박람회보다 전시면적 약 25% 증가, 참가업체도 47개사로 늘어나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체 간 단단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추가적인 실무논의와 단계적·순차적 준비를 거쳐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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