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상시 상수도 생활민원 전담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상시 상수도 생활민원 전담반을 통해 올해 1만 여건의 상수도 관련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시는 평일은 물론 휴일·공휴일 및 추석·설 명절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상수도 민원처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야간 대형 상수도관 파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 및 복구 공사가 이뤄지도록 현장 민원처리 담당을 지정하고 상주 대기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최근 대야면 우덕마을·성산면 창오리 등 고지대 인근 지역 총 114 가구의 낮은 수압에 따른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했다. 또 소룡동 대신경로당 주변 지역의 민원도 소룡동 사거리 간선 상수도 연결공사를 통해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유수율 향상을 통한 선순환적인 상수도 경영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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