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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최명희문학관, ‘혼불만민낭독회’ 낭독자 모집

전주 최명희문학관이 ‘혼불만민낭독회’에 참여할 낭독자를 모집한다.

이번 낭독회는 전주한옥마을 절기 축제 중 한 행사로 기획됐으며,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 소서(小暑)인 7월 7일(음력 6월 5일) 오후 1시부터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독자와 예술인이 4시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혼불’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리꾼 박윤희 씨는 소설 <혼불> 에서 ‘소서’라는 단어를 활용한 창작판소리 ‘평화만복 주옵소서’를 부르고, 극단 까치동과 얘기보따리 단원들은 소설의 일부분을 짧게 각색한 ‘도대체 양반이란 거이 머여?’등을 낭독한다. 또한 김정경 시인, 이진숙 수필가는 <혼불> 을 읽는 방법과 작품 속 세시풍속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진행은 연극인 정성구 씨가 맡았다.

낭독에 참여할 독자는 소설 <혼불> 의 한 부분을 5분 분량으로 편집해 전자우편(jeonjuhonbul@nate.com)으로 오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 문의는 063-284-05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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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혼불만민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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