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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2명, 장애 어린이·비장애 형제자매 교육비 지원사업 선정

푸르메재단과 효성이 함께 하는 ‘2019 장애어린이 비장애형제자매 교육비 심리지원’ 사업에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선정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 아동은 매월 15만원씩 10개월간 150만원 상당(총 300만원)의 학원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 아동의 아버지는 “고물을 주우며 여섯식구 생계를 꾸리다보니 아이 교육에는 무심했다”며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학원에 다니며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장애인이 재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자매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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