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한마당 축제’가 18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38곳의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이날의 한마당 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장애인들의 개인·시설별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친목과 활력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들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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