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5:57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김광수 의원 “전북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

김광수 국회의원(전주시갑·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18일, “전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지정’(이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의료이용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처음 지정돼 운영됐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는 발달 장애인 거점병원이 없어 형평성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복지부와 협의 끝에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인하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며 “이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으로 전북 발달장애인 분들의 건강관리 및 행동 치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북대 약대 유치, 전주시 커뮤니티케어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까지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분들을 위해 정부의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