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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 ‘성황’

22일부터 이틀간 600여명 기량 겨뤄

제1회 진안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 속에 진행된 후 폐막했다.

진안군바둑협회(회장 최규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바둑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과 전북지역 바둑인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선 △노송기우회가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선 △서준우(전국초등최강자) △이승규(전국초등유단자A) △박상준(주니어) △김희정(시니어) △고유준(전국초등유단자부B) △김호(전북초등유단자부) △박찬용(전북초등고학년부) △윤지원(전북초등중학년부) △지의찬(전북초등저학년부) △홍지성(전북초등방과후 고학년부) △박지성(전북초등방과후저학년부) 선수가 각각 부별 1위를 차지했다.

진안군바둑협회 최규영 회장은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자부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수준 높은 대회를 준비해 더욱 많은 바둑인들이 진안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가 선수은 “마이산은 기가 센 곳으로 유명하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뇌 스포츠, 즉 멘탈 게임을 하는 데 상징적인 장소로 가꿔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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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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