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7: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일반기사

“교육부, 상산고 재지정 취소 ‘부동의’ 해야”

전북애향운동본부 “교육의 형평성과 공정성 확보하는 결단 내려야”

전북애향운동본부는 24일 “교육부는 전주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취소 결정에 즉각 ‘부동의(不同意)’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다른 시·도 자사고의 경우 70점만 받아도 재지정될 수 있는데 반해 전북의 상산고만 기준점수를 80점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형평성과 공정성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단체는 “교육부는 기회와 과정, 결과가 모두 수긍하기 힘든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사고 취소 결정을 부동의하고, 교육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전북교육이 무원칙에 흔들리는 향후 모든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