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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항공관리소, 추락한 소형 항공기 항공운반 임무 수행

사진제공=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사진제공=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 추락한 소형 경비행기를 여수공항까지 운반하는 항공임무를 완벽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해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임무는 추락한 항공기를 사고현장에서 인근 6㎞가량 떨어진 여수공항까지 항공운반하는 난이도가 높은 임무로 익산항공관리소는 지난 2016년 무주군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도 청주공항까지 안전하게 운송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전격 투입되게 됐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장준태 소장은 “사고 항공기 운반은 매우 위험한 임무 중에 하나로 완벽한 팀웍 구축 및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 등을 통해 무사히 안전하게 마칠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1시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추락한 소형 경비행기는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SR-20 기종)로 조종사 1명만 탑승해 있었는데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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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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