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석정 시인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의 중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시인으로, 그 빛나는 유업이 지속되어 오고 있는 터입니다. 이에 그 고결하신 인품과 뛰어난 시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석정시문학상을 시상하고자 합니다.”
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윤석정)가 ‘제6회 석정시문학상’과 ‘석정촛불시문학상’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석정시문학상’은 문학상 심사위원회가 ‘문학의 성과가 높은 국내 시인 중 1명’을 선정해 상금 3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석정촛불시문학상’은 신석정 시인의 첫 시집 <촛불> 출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신작시 5편을 운영위원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우편 겉봉에는 ‘석정촛불시문학상 응모 작품’임을 표시하고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된다. 작품 안에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접수처는 (우편번호 56304)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석정문학관 내 신석정문학상 운영위원회. 촛불>
당선자 발표는 석정문학관 홈페이지(http://shinseokjeong.com)를 통해 8월 14일 이뤄지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신석정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문학상 공모는 전북일보, 부안군, 석정문학관(관장 정군수)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8월 31일 오후 3시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 당일 오전 ‘전국 석정시낭송경연대회’도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석정문학관 063-584-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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