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안전·환경디자인이 접목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6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익산 중앙시장 주차장이 ‘문화가 머무는 안전주차장’으로 새롭게 탈바꿈 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사업 일환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익산시를 비롯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등 3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된다.

아울러 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새로 개발된 안전디자인과 환경디자인 등의 매뉴얼 적용을 통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올해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한 시 단위 공영주차장 브랜딩은 전국 첫 사례로 안전한 환경디자인 적용을 통해 기능 중심의 주차공간과 문화가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