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전국 천주교 성지순례 사목의 발전 집대성
순교자현양과 성지순례사목위원회 펴내
지난 2011년 8월 초판을 발행해 한국 천주교회의 성지 순례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해 온 스탬프 핸드북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개정 증보판을 발행했다.
이번 개정 증보판 발행은 2010년대 전국에서 이뤄진 천주교 성지 순례 사목의 발전을 집대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순교자현양과 성지순례사목 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가 펴낸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개정 증보판은 위원회와 교구 성지 담당 사제회의의 협의를 거쳐, 초판에서 15개 교구 111곳이었던 성지 소개를 167곳으로 조정했다.
성지 소개문은 초판과 같이 성지 주소와 연락처, 미사 시간, 박물관·피정의 집 등 부대시설 정보, 핵심 설명과 순례 확인란으로 구성하되, 순례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교구별 안내도, 전국 성지 안내도를 첨부했다.
김선태 주교는 머리말에서 “우리가 걷는 순례의 최종 목적지는 우리 신앙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라면서 “그분께서는 일상에 지쳐 있는 우리를 성지순례를 통해 당신 자신께로 초대하신다. 그분의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자”고 말했다.
구입 문의 02-46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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