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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포구마을, 생생콘테스트 희망마을상 수상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제6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희망마을상을 수상했다.

성당포구마을은 각 마을별 특색·강점을 겨루는 일종의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성당포구의 좌도 농악팀 출전을 통해 호평을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당포구마을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마을상을 수상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소득체험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성당포구마을은 지난해 2만여명이 방문해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이 자자한 체험휴양마을이다.

또한, 최근에는 슬로푸드 마을로 선정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 마을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면서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익산시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성당포구마을이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컨설팅 지원에 나서 주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것도 한 목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시 농촌활력과 홍세현 주무관은 “주민들이 화합해 농촌마을을 지켜나가려는 모습에서 농촌마을의 미래와 희망이 발견되고 있다. 농촌활력을 위해 더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당포구마을은 2013년 성당포구금강체험관 개관 이후 2014년 농촌체험마을 평가에서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 최고등급에 선정된 바 있고, 2016년에는 슬로푸드 마을 사업 선정과 농림부 지정‘트래킹하고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중 전라북도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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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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