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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만나는 인문 콘서트 ‘인문360 골목콘서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일 정읍 실버 작은도서관
거동 불편한 어르신 찾아 문화 프로그램들 진행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인문콘서트 ‘인문 360 골목콘서트’의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첫 무대는 정읍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준비한 ‘2019 골목콘서트’는 전국 방방곡곡 여러 지역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인문 콘텐츠들을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 12월까지 총 5개의 테마로 강연과 전시, 문학, 클래식, 연극, 대중음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재생공간을 활용해 ‘함께 꿈꾸고 나누는 공간’을 다뤘던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골목콘서트의 두 번째 이야기는‘일상을 바꾸는 소소한 놀이’를 테마로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첫 무대는 우리 지역 정읍의 실버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9일 정읍 실버 작은도서관에서 펼쳐질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편에서는 내장산실버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동네 노인들을 찾아 그림 동화책 읽기, 마술 공연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체험의 장을 연다.

인문 360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 관계, 사물과 현상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놀이’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참여와 소통을 통해 특별한 즐거움과 의미를 만들어갈 ‘골목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와 인문360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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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360 #골목콘서트 #정읍 #실버작은도서관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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