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 사업’을 2년 더 수행한다.
지난해 7월 사업에 선정된 후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서다.
사업은 대학 내 공공외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전국 7개 시범대학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공공외교와 관련한 4개 교과목을 운영했고, K-MOOC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베트남 코리아페스티벌과 공공외교학술세미나를 열고, 공공외교 기관탐방을 하는 등을 운영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대는 최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사업을 2년 연장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공공외교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공외교 관련 교육 기회를 확대해 관련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학은 올해 기존 사업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보완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전북대는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K-MOOC 리모델링 △오프라인 정규강좌 4개 운영 △공공외교 개론서 제작 △공공외교 세미나 △공공외교 기관탐방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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