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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 재능기부 '훈훈'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섬유봉제과정에 참여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은 18일 익산시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만든 작품 고급인견 여름이불을 전달한데 이어 토탈아트공예지도사과정 훈련생들은 애착인형을, 주얼리생산인력양성과정 훈련생들은 패션 주얼리를 각각 기부했다.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기부활동이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동료들과 협력해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자신들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재능기부에 함께 참여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직업교육생들이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통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며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9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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