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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제공=전북농협
사진제공=전북농협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예담채’가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 개발한 ‘예담채’는 군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북도 대표 브랜드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2009년 33억 원, 2012년 165억 원, 2017년 1100억 원, 2018년 12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담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과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해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예담채’는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와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품목 단위 통합마케팅을 통해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산지와 소비지시장의 수급 가격조절 기능으로 도내 원예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예담채는 생산에서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소비자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며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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