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김수관 교수(융합기술창업학과)가 젊은이들에게 혜안을 주는 명언과 캠퍼스의 학생사진을 시각적인 어울림으로 빚어낸 ’캠퍼스 청춘비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정년을 앞둔 저자가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가는 젊은이들과 제자들에게 혜안과 통찰력을 주기 위해 선물로 내 놓은 것으로, 독자들이 직접 대화하고 비전을 상상해볼 수 있는 공감의 여백이 퀘스트(Quest) 형식으로 제시된다.
따라서 이 책은 차례대로 보기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순으로 펼치고 새기면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게 된다.
찰나의 사진과 짧은 명언으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청춘의 비밀스러운 속삭임이 사진을 통한 상상력으로 발효되면서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캠퍼스에서 즐거워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을 수년에 걸쳐 렌즈에 포착해왔고 이를 군산대 신문에 수년간 연재해왔다”면서 “사진아포리즘을 통해 독자들이 통찰력을 높여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군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군산에서 다녔으며, 37년간 대학 교육에 몸담아 왔다.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 사진 대회에 입상했고, 미국 ’Photographer‘s Forum’ 국제 사진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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