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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성화 대책 추진

전북도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쉼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개선한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도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금융기관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도는 행정안전부의 ‘맞춤형 무더위쉼터’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억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폭염기간 무더위쉼터에 운영에 더욱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무더위 쉼터는 도내 노인회관과 은행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주시 금암노인복지회관의 경우 폭염기간 맞춤형 무더위쉼터로 운영돼 야간에도 전담 관리책임자가 배치된다. 단순히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체조와 영화상영 등 건강·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용 텐트, 침구류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차량수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올해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적극 추진하여 보다 많은 도민들이 무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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