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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사회공헌기금 전달

전북에 행복드림버스 성금 4000만 원 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23일 전북도청에서 최용범 행정부지사,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소외계층의 세상 나들이를 지원하는 행복드림버스 사업에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 파트너 기관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 등과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올해의 경우 전북지역 아동센터 20곳을 대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팀당 지원금액을 200만원씩으로 대폭 늘려 1박2일짜리 여행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여행프로그램 중에는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등이 포함돼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4D 시뮬레이션 라이딩 체험, 넥쏘 자율주행차 만들기 등 이색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4년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황 모 씨 사연을 접한 뒤 행복드림버스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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