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지난 25일 군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로페이 활성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소상공인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의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경우 0%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고, 소비자는 40%에 가까운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인 만큼, 활성화될 경우 골목상권과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점을 적극 홍보했다. .
제로페이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기 시작해 정부, 서울시 및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도입한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수수료가 없는 결제 서비스다.
지역위 관계자는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실질소득을 늘려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중소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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