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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북수필문학회 동인지 '전북수필' 88호 발간

제1회 전북수필가대회 특집
제32회 전북수필문학상 수상 작품 수록

1979년 9월 8일 창립한 전북수필문학회(회장 윤철)가 40주년을 맞았다. 문학회와 함께 역사를 써 온 동인지 <전북수필> 도 88호를 발행했다.

윤철 회장은 <전북수필> 발간사를 통해 “전라북도수필가협회의 기능을 대행하는 수필문단의 맏형으로서 우리 전북수필문학회에 거는 기대와 요구가 무척 많다”면서 “진솔한 인간세상을 갈구하면서 글밭을 가꾸어온 전북수필문학회 회우들이 밤잠 설치며 사유하고 풀어낸 작품이 세상 대중 속으로 스며들어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밑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전북수필가대회’가 열려 수필문학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전북지역의 수많은 수필가와 수필문학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수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에 이번 호의 특집으로 △전북수필가대회 ‘나도 한마디’ △제1회 전북수필가대회 ‘우리 동인지 이렇게 성장했다’ △다시 읽고 싶은 작고 문인 수필을 다룬다.

지난 1988년 첫 발을 뗀 ‘전북수필문학상’은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6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호에는 제32회 문학상 수상자인 이용미·최기춘 작가의 작품이 실렸다.

주목하는 작가로 박순희·호병탁 작가를 꼽기도 했다. ‘주제가 있는 수필’ 전주·완주편과 회원수필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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