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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00:33
(Thu)
완주군, 50세 이상 지도사 16일까지 모집
완주군이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1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50세 이상 완주군민이며,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3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4대 보험 포함 월 130만 원 정도 지급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5060세대를 지칭하는 신(新)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지역에 필요한 전통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들이 가진 경력·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들에게는 고용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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