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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 기른다” 전북체육회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8~10일 부안청소년수련원서 300명 참여

지난해 열린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모습
지난해 열린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모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활동 교육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펼쳐진다.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생활체육 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진행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올바른 스포츠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기수별 1박2일씩 2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소외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우선 모집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합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안전교육과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 이론과 실기를 접하게 된다.

이에 이번 캠프에서는 심폐기능 소생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스포츠 클라이밍과 양궁 서바이벌, 요트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또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한여름 밤 즐거운 추억도 쌓게 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을 통해 스포츠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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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포츠 #안전 #캠프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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