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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인구 급감…29만 명 붕괴

7월 말 현재 28만 9808명
30만 붕괴된 후 1년 반 만에 29만도 무너져

익산지역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29만 명도 붕괴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세 감소, 행정기구 축소, 국회의원 선거구 개편 등이 악제들이 뒤따를 전망이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익산지역의 인구는 28만9808명으로 29만 명이 무너졌다. 6월 말 29만230명보다 422명이 감소했다.

전북도내에서 가장 가파른 감소추세를 보이는 익산시는 지난해 1월 29만9146명으로 30만 명이 붕괴된 이후 1년 반 만에 1만 명이 줄었다.

인구의 감소는 지방세 감소와 행정기구 축소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까지 우려돼 지역경쟁력도 심각하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 진단을 통해 제기된 청년정착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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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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