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7일 올해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0명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왕복버스와 점심을 제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주 2회 이상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습지도를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검정고시 학원비와 학습에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해 학업동기를 부여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62명의 고졸 및 중졸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온전한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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