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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제427주기 웅치대첩 추모식 거행

완주군 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회는 지난 8일 소양면 신촌리 월상마을에 위치한 웅치전적비 광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 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7주기 웅치대첩 추모식을 거행했다.

소양 웅치대첩지는 1592(선조25)년 음력 7월 8일 진안을 거쳐 침입한 왜군에 맞서 싸운 전쟁터이며, 장렬하게 산화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현지에 세워져 있다.

황병주 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오랜시간 저평가된 웅치대첩이 완주군과 지역민의 관심 속에 역사적 가치를 바로 세워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웅치를 지키다 장렬하게 죽어간 선열들의 자손임을 자랑으로 삼고 긍지와 자존심을 가진 실천적인 애향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회는 2016년 10월 5일 발족한 이후 웅치전투 사업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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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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