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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 완주 비봉면장, 비봉면지 발간비 쾌척

박두식 완주군 비봉면장은 지난 8일 40여 년간 근무했던 공직생활 퇴임을 앞두고 비봉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유희빈)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비봉면지 발간은 비봉면의 유래와 역사, 정치, 문화, 인물 등을 집대성하여 기록하고 올바른 향토사를 정립하는 사업으로 비봉면민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로서 후대에 역사의 종합적인 기록물을 남긴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두식 면장은 “고향에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면지 발간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사실을 알고, 비봉면지 편찬사업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금조성에 불쏘시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비봉면지에 비봉면의 역사와 문화를 잘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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