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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소방공무원 11명 하트·브레인 세이버 무더기 선정.

2019년 상반기 전라북도 브레인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된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구급대원.
2019년 상반기 전라북도 브레인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된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익산소방서 공무원 11명이 한꺼번에 2019년도 상반기 전라북도 하트·브레인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됐을 때 수여하는 인증서 이고,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특히 ‘브레인 세이버’는 병원도착 후 급성 뇌졸중으로 진단되고,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5점 이상 등 3가지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제도이나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전북 6개의 구급팀 중 4개팀이 익산소방서 소속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게하고 있다.

아울러 박정미 대원은 이번에 모두 6번째 하트 세이버 배지를 받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하트·브레인 세이버 무더기 선정은 개인의 명예 뿐만 아니라 익산소방서 전체의 자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직원 전체가 대상자로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생명지킴이에 대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은 1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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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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