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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색국가 배제…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특별전 재조명

군산역사관
군산역사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특별전 ‘수탈의 기억 군산’이 재조명받고 있다.

군산시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전 ‘수탈의 기억 군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정부의 한국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반일감정이 고조되면서 최근 이곳 역사관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은 하루 평균 2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출명령서, 군산미계요람 등 일제강점기 당시 군산의 쌀 수탈과 관련된 자료를 비롯해 개항부터 1930년대까지 군산항 전경이 담긴 지도, 군산개항사 등 군산의 사회상이 담긴 300여점의 희귀 자료와 만선시찰 등 군산의 역사가 담겨있는 영상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한편,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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